준비를 말할 때 ておく와 てある는 어떻게 다를까?"
둘 다 미리 준비한 상황에서 보이지만, ておく는 준비하는 행동에, てある는 의도적으로 한 행동 뒤에 남은 상태에 초점을 둡니다.
이 글의 목차
일본어에서 미리 무언가를 준비하는 상황을 말하다 보면 〜ておく와 〜てある가 모두 등장해서 헷갈리기 쉬워요. 두 표현은 같은 장면에서 이어서 사용될 수도 있지만 초점이 다릅니다.
핵심부터 말하면 〜ておく는 앞으로를 위해 하는 행동, 〜てある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행동한 뒤 그 결과가 남아 있는 상태를 나타낼 때 사용해요. 동사의 て형을 알고 있다면 이 차이를 바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ておく: 나중을 위해 지금 해 두는 행동
Vておく는 어떤 목적을 위해 미리 행동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준비하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에 초점이 있어요.
학습용 예문
会議の前に資料を印刷しておきます。
읽기: かいぎの まえに しりょうを いんさつして おきます。
뜻: 회의 전에 자료를 인쇄해 둘게요.
지금 인쇄하는 이유는 나중에 있을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서예요. 따라서 印刷する라는 행동에 초점을 둔 印刷しておく가 자연스럽습니다.
학습용 예문
旅行の前にホテルを予約しておきました。
읽기: りょこうの まえに ホテルを よやくして おきました。
뜻: 여행 전에 호텔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여기서도 여행을 위해 미리 예약이라는 행동을 했다는 의미예요.
기본적으로는 다음 형태로 익히면 좋습니다.
Nを Vておく
즉, “무엇을 미리 해 둔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てある: 누군가 해 둔 결과가 지금 남아 있는 상태
Vてある는 의도적인 행동이 끝난 뒤, 그 결과의 상태에 초점을 둡니다.
학습용 예문
資料が机の上に置いてあります。
읽기: しりょうが つくえの うえに おいて あります。
뜻: 자료가 책상 위에 놓여 있습니다.
누군가 자료를 책상 위에 놓았고, 지금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누가 놓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습용 예문
窓が開けてあります。
읽기: まどが あけて あります。
뜻: 창문이 열어 둔 상태입니다.
단순히 창문이 열려 있다는 사실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창문을 열어 두었다는 의미가 포함됩니다.
결과 상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형태는
Nが Vてある
입니다.
같은 준비 상황에서도 초점이 달라요
두 표현을 나란히 보면 차이가 더 분명해집니다.
학습용 예문
お客さんが来る前に、窓を開けておきます。
읽기: おきゃくさんが くる まえに、まどを あけて おきます。
뜻: 손님이 오기 전에 창문을 열어 둘게요.
開けておく는 지금부터 할 준비 행동을 말합니다.
학습용 예문
窓が開けてあります。
읽기: まどが あけて あります。
뜻: 창문이 열어 둔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이미 누군가 열어 놓았고 그 결과를 보고 있어요.
따라서 간단히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표현 | 초점 | 기본적인 형태 |
|---|---|---|
| Vておく | 준비하는 행동 | Nを Vておく |
| Vてある | 의도적 행동 뒤의 결과 상태 | Nが Vてある |
ておく에는 “그 상태로 두다”라는 뜻도 있어요
ておく를 단순히 “미리 하다”로만 외우면 놓치는 용법이 있습니다. 어떤 상태를 당분간 그대로 유지한다는 뜻으로도 사용해요.
학습용 예문
窓は開けておいてください。
읽기: まどは あけて おいて ください。
뜻: 창문은 열어 둔 채로 두세요.
앞으로 쓸 상황을 위해 상태를 유지하는 느낌입니다.
회화에서는 ておく가 줄어들기도 해요.
しておく → しとく
置いておく → 置いとく
이런 형태는 말할 때 자주 들을 수 있지만, 처음에는 원래 형태인 ておく를 먼저 익히는 것이 좋아요.
てある라고 해서 반드시 が만 오는 것은 아니에요
초급 단계에서는 Nが Vてある를 대표 형태로 익히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다만 てある가 “어떤 목적을 위해 필요한 일을 이미 끝내 놓았다”는 완료된 준비를 나타낼 때는 목적어에 を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資料をコピーしてあります는 “자료는 이미 복사해 놓았습니다”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따라서 てある = 무조건 が라고 외우기보다 결과 상태를 바라보는지, 준비 작업의 완료를 말하는지까지 문맥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짧은 연습
1. 내일 회의를 위해 자료를 미리 복사할 거예요.
明日の会議のために、資料をコピーして(おきます・あります)。
정답은 おきます입니다.
앞으로 있을 회의를 위해 복사라는 행동을 미리 하기 때문이에요.
2. 회의실에 의자가 이미 정렬된 상태예요.
会議室にいすが並べて(おきます・あります)。
정답은 あります입니다.
누군가 의자를 정렬했고, 지금은 그 결과 상태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연습해 보세요
오늘 할 일을 하나 골라 〜ておく로 “미리 할 행동”을 말해 보세요. 그 행동을 끝냈다고 가정한 뒤 같은 장면을 〜てある로 바꾸어 보세요.
예를 들어 資料を印刷しておく에서 시작해 資料が印刷してある처럼 바꾸면, 행동과 결과 상태의 차이를 훨씬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국제교류기금 「みんなの教材サイト」 『Vてあります』 — 의도적인 행동 뒤에 남은 결과 상태, 대표적인 조사 사용과 준비 완료 용법을 확인했습니다.
- 국제교류기금 「みんなの教材サイト」 『Vておきます』 — 사전 준비, 상태 유지 용법과
てある와의 차이를 확인했습니다.